나경은 아나운서 “신혼은 올림픽이 끝난뒤”

결혼 한달째인 나경은 아나운서가 올림픽 때문에 신혼생활을 뒤로 접어두고 있지만 일이 우선이라는 입장을 표했다. 나 아나운서는 MBC 심야 종합 올림픽 정리 프로그램 ‘니하오 베이징’ 진행을 맡아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나 아나운서는 “올림픽이 끝나면 당연히 좋은 시간 가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결혼 발표 전부터 ‘니하오 베이징’ 진행이 결정되어 있었던 일이고 결혼 발표후 스포츠국에서 ‘괜찮겠냐고‘물어봤지만 일인데 당연히 해야한다고 말씀드렸다”고 밝혔다.

 나 아나운서는 “주말에도 밤 열한시가 넘어 방송을 시작해 끝나면 보통 새벽 3시다. 집에 들어가 씻으면 새벽 4시가 넘는다. 하지만 시청자들과 함께 우리 선수들의 기쁨과 감동을 함께 할 수 있고 전할 수 있는 역할을 한다는 데 큰 보람을 느낀다”고 답했다. 그는 장미란 선수 금메달 경기 장면을 가장 인상 깊은 경기로 꼽았고 가장 관심가는 종목으로는 탁구를 지목했다.

스포츠월드 류근원 기자 stara9@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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