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와 UFO’
오는 7월29일 8집 음반발매를 발표할 서태지가 급기야 서울 시내 한복판에 UFO가 불시착한 장면을 연출하며 자신의 음악에 대한 메시지를 팬들에게 보냈다.
서태지는 지난 2일 서태지닷컴(www.seotaiji.com)을 통해서 코엑스 상공에 나타난 UFO와 충남 보령시에서 발견된 미스터리 서클을 암시하는 영상을 선보이며 이제까지 UFO를 소재로 미스터리 이벤트를 연 것으로 알려졌다.
서태지는 대중음악과 관련해 어떤 메시지를 주고 싶어해 4일 서울 강남 코엑스 피라미드 광장에 UFO를 불시착한 장면을 연출해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현재 12m의 초대형 UFO는 실제 UFO가 불시착한 듯 사실적인 광경을 연출하고 있어 코엑스를 지나가는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코엑스의 UFO는 세부적인 곳까지 사실적으로 묘사돼 눈길을 끈다. 서태지 컴퍼니의 관계자는 “이번 모형 UFO는 대한민국 최고의 영화 세트 제작팀과 설치 미술팀이 극도의 보안 속에 작업을 했다”며 “한국에서 이런 UFO모형을 만든 것은 최초라고 알고 있다”고 밝혔다. 서태지는 이번 8집 앨범의 음악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팬들에게 상상하는 즐거움을 주기 위해 거대 미스터리 서클과 UFO를 만든 것으로 관계자는 전했다.
서태지 컴퍼니의 관계자는 “평소, 서태지가 미스테리, 외계인, 우주에 관심이 많았다”며 “사실 이번 앨범의 음악과 어떤 연관성이 있어 그런 메시지를 보내지 않은가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태지는 오는 8월15일 대대적인 록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스포츠월드 황인성 기자 enter@sportsworldi.com, 사진제공=서태지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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