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 마스크 미착용에 “긴장을 풀면 안된다” 일침

개그맨 박명수가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열린 라디오 방송을 마치고 퇴근을 하고 있다. 2020.5.14/뉴스1

 

[스포츠월드=정은희 온라인 뉴스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마스크 미착용 문화에 일침을 가했다.

 

오늘(17일) 방송된 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가 청취자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 청취자는 “방을 정리하다 보니 예전에 사둔 마스크가 10개나 있었다. 코로나 전이었는데 왜 사뒀는지 모르겠지만 유용하게 쓰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박명수는 “요즘 마스크를 예전보다 덜 쓰는 분위기가 있다. 조금만 더 힘을 내야 한다. 긴장을 풀면 안 된다”며 “긴장을 하고 있어야 사고의 위험이 덜하다. ‘혹시라도’라는 생각에 조금이라도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매번 말씀드리지만 머지않았다. 조금만 더 긴장하자”고 강조했다. 

 

사진=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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