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서강준-이성경, 시작 전부터 남매케미 발산?

[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에서 남매로 활약할 서강준과 이성경이 벌써부터 쫀쫀한 남매케미를 기대케 하고 있다.

말보다 주먹이 먼저 나가는 상남자지만 홍설에게만은 따뜻한 반전남 백인호 역의 서강준과 유정(박해진 분)외의 모든 남자를 봉으로 보는 미모의 남자등골브레이커 백인하 역의 이성경이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한 외면부터 연기까지 그야말로 천상 남매 비주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서강준(백인호 역)과 이성경(백인하 역)은 실제 남매를 보는 듯 똑 닮아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두 사람은 흰 피부와 훤칠한 키, 갈색 머리는 물론, 쉽게 볼 수 없는 갈색 눈동자까지 빼다박은 모습으로 대체불가한 ‘치인트’의 백남매가 탄생했다는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처럼 처음부터 남매로 만날 운명이 아니었나 의심이 들 정도로 붕어빵 외모를 자랑하고 있는 ‘치인트’로 만나기 전, 전작으로 대중들에게 연기력을 인정받아왔기에 더욱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는 상황. 연기자 그룹 서프라이즈의 서강준과 이성경이 남매로 만나 어떤 호흡과 시너지를 발휘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반 사전제작으로 완성도 높은 작품의 탄생을 예감케 하고 있는 tvN 월화드라마 ‘치인트’는 오는 2016년 1월 4일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jkim@sportsworldi.com

사진=tvN 제공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