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 한 네티즌은 “졸업을 한 기쁜 마음은 알겠는데, 그런 방법으로밖에 자축할 방법이 없느냐?”라며 “대낮에 버젓이 시민들이 다니는 곳에서 이런 일이 일어났다니 정말 한심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중학생이라면 알 거 다 아는 나이 아니냐?”라며 “학교 당국은 특별한 대책 없이 도대체 무얼 하고 있는 것이냐?”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모델이야? 점원이야?
외국의 한 유명 브랜드 매장에서 남자 직원들이 적극적인(?) 판매 방법으로 고객을 유혹하는 모습이 네티즌의 관심을 끌고 있다. 모델처럼 미끈한 몸을 자랑하는 남자 점원들이 상의를 벗은 채로 손님을 대하고 있는 것.
이에 여성 네티즌의 반응이 뜨겁다. 한 네티즌은 “우리나라에도 얼른 이런 매장을 만들어 달라”며 “어디에 있는 매장인지 꼭 가보고 싶다”고 말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모델들이 패션쇼를 하는 줄 알았는데, 옷을 팔고 있는 것”이라며 “브랜드 특성상 여성들의 구매가 높기 때문에 꽤 괜찮은 마케팅 기법”이라고 설명했다.
▲40명이 연주한 캐논 변주곡
40여명이 연주한 캐논 변주곡의 록 버전 동영상이 인기다. 이 영상은 연주자가 각각 영상을 찍어 하나의 음악으로 완성시킨 것.
전자 기타, 베이스 기타 등으로 연주하는 캐논 변주곡의 록 버전은 특유의 파워풀과 함께 귀에 익은 멜로디여서 듣기에도 좋다. 특히, 이 영상에는 국적과 인종을 불문, 아시아인 서양인, 흑인 등이 함께 연주를 해서 더욱 의미가 깊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한 네티즌은 “비슷한 포맷으로 아리랑을 연주한 한국 UCC를 본적이 있는데, 외국인 버전인 캐논 변주곡도 신선하다”며 “세계의 다양한 인종들이 UCC로 하나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이 참으로 매력적”이라고 전했다.
정정욱 기자 jjay@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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