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의 기쁨, 자신의 세계랭킹 최고 순위도 되찾았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티넷 파운더스컵에서 우승한 김효주(롯데)가 세계랭킹 4위에 올랐다. 24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5.38점을 받아 8위에서 4위로 4계단 점프했다.
김효주의 역대 최고 랭킹 타이다. 그는 2015년 3월 바로 이 대회에서 우승한 뒤 세계랭킹 4위로 도약했다. 11년 만에 타이틀을 탈환하고 자신의 최고 랭킹 타이까지 이루는 겹경사를 이뤘다. 한국 선수 중 랭킹이 가장 높다.
김효주는 지난 23일 끝난 LPGA 투어 포티넷 파운더스컵에서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를 기록해 정상을 차지했다. LPGA 투어 통산 8승 째다.
김세영은 한 계단 오른 9위에 올랐다. 포티넷 파운더스컵에서 공동 3위에 오르면서 선전했다. 대회에서 어깨를 나란히 한 임진희는 10계단 오른 39위에 랭크됐다.
유해란은 13위, 최혜진이 15위, 김아림은 25위다.
세계랭킹 1∼3위는 변동 없었다. 1위 지노 티띠꾼(11.21점·태국)이 지켰고 2위는 포티넷 파운더스컵 준우승한 넬리 코르다(미국)가 7.58점으로 뒤를 따랐다. 3위는 5.73점의 찰리 헐(잉글랜드)이다.
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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