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 대승 거뒀지만 엄지 척…타오위안 “다니엘·톨렌티노 좋은 선수”

“SK 같은 여러 리그 강팀을 상대하는 건 배울 점 많다.”

 

타오위안 파우이안 파일럿츠(대만)는 18일 마카오 탭 섹 멀티스포트 파빌리온에서 열린 동아시아슈퍼리그(EASL) 파이널스 6강 SK와의 맞대결에서 89-69로 승리했다. 4강 진출에 성공, 알바크 도쿄(일본)와 맞붙을 예정이다.

 

트레번 그레엄이 19점 6리바운드, 알렉 브라운이 16점 9리바운드로 활약했다. 루춘샹도 12점을 올렸다. 카미노스 이우르기 감독은 “승리해 기쁘다. 경기력도 마음에 들었다. 준비한 게임 플랜대로 진행됐다. 특히 전반에 자밀 워니를 2점으로 묶은 건 고무적이다. 알빈 톨렌티노도 전반에 활약했지만, 후반엔 잘 막았다”고 총평했다.

SK 에디 다니엘이 루춘샹을 밀착 마크했다. 루춘샹은 “다니엘의 수비는 강했다. 강한 수비수인 걸 알 수 있었다. 경기를 임하는 자세도 좋은 선수더라. 그와 같은 엘리트 레벨의 선수와 같이 뛴 걸 기쁘게 생각한다”고 칭찬했다.

 

트레번 그레엄은 톨렌티노에게 엄지를 치켜세웠다. 그는 “톨렌티노 선수에 대한 수비를 스카우팅 통해서 준비했고, 그가 기술적으로 뛰어난 선수인 걸 알 수 있었다”면서도 “동료들과 함께 수비를 통해 후반에 잘 막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사진=EASL 제공



최서진 기자 westji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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