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농구 대표팀 평가전, 제로베이스원 뜬다… 11일 한일전 하프타임 스페셜 공연

사진=웨이크원 제공

 

대한민국농구협회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1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진행되는 ‘하나은행 초청 2025 남자농구 국가대표 평가전’ 일본과의 1차전에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의 특별 공연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제로베이스원은 2023년 데뷔 이후 국내에서 발매한 5장의 앨범을 모두 밀리언셀러로 기록했으며, 지난해 첫 월드투어를 통해 전 세계 14만여명의 관객을 동원한 5세대 대표 아이돌이다.

 

국내·외를 오가며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제로베이스원 멤버 성한빈과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2주간에 걸쳐 진행되는 평가전의 첫 경기 현장을 직접 찾아 경기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하프타임 공연과 더불어 현장 관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에도 직접 참여해 평가전을 찾은 팬들과 함께 호흡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농구협회 관계자는 “제로베이스원의 하프타임 공연 이외에도 다양한 장내 이벤트 및 경품 제공을 통해 평가전을 찾은 팬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진=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김종원 기자 johncorners@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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