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콘래드서울서 댕댕이와 호캉스 즐기자!”
침대 명가 시몬스의 펫 매트리스 ‘N32 쪼꼬미’가 힐튼 럭셔리 계열의 특급호텔 콘래드 서울의 반려견 친화 객실에 비치됐다고 1일 밝혔다. N32 쪼꼬미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펫 세이프티 인증(한국애견협회), 비건 인증(비건표준인증원), 라돈·토론 안전제품 인증(한국표준협회)을 갖춘 제품이다.
호텔침대의 대명사인 시몬스는 국내 주요 특급호텔 침대시장의 점유율이 90%에 달한다. 특히 콘래드 서울은 올해 개관 13주년을 맞아 최근 객실(434개) 침대를 시몬스의 대표 매트리스 컬렉션 뷰티레스트(Beautyrest)로 전면 업그레이드한 바 있다.
이번 N32 쪼꼬미의 콘래드 진출을 통해 시몬스는 사람 침대에 이어 펫 매트리스 영역에서도 존재감을 확인했다. 특급호텔 반려동물 친화 객실의 표준이 되겠다는 각오다.
지난 3월 출시한 N32 쪼꼬미는 7단 레이어링 기술로 구성돼 반려동물에게 최적의 안락함을 선사한다. 또한 11cm 매트리스 두께로 관절 부담을 최소화했다. FR폼(Flexible Resilience Foam)과 CE폼(Comfort Easy Foam)은 우수한 탄력과 복원력을 자랑한다.
사이즈는 스몰(495x630x110㎜)과 미디움(650x830x110㎜)으로 준비돼 선택의 폭이 넓다. 또한 제품당 세 가지 컬러(베이지, 오렌지, 블루)가 들어가 밝고 경쾌한 연출이 가능하다. 친환경 철학이 담긴 실용적이고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어느 공간과도 잘 어울린다.
커버 형태로 제작된 N32 쪼꼬미 슬리브는 나일론 원단을 사용해 오염을 방지하고, 발수 코팅 처리로 내수성을 확보했다. 논슬립 가공 처리된 바닥면은 미끄럼을 방지하고, 측면에 슬리브 손잡이가 있어 외출과 이동 시 편하다.
콘래드 서울 관계자는 “투숙객은 물론 그들의 가족과도 같은 반려견의 만족도 역시 중요하다”라며 “수면은 호텔서 보내는 시간의 하이라이트이자 핵심이다. 그런 만큼 소비자 사이에서 품질과 인지도가 입증된 시몬스 N32 쪼꼬미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박재림 기자 jami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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