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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믹스 해원이 컨디션 난조로 멕시코 팬콘서트에 불참한다.
그룹 엔믹스(NMIXX) 해원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1일 “해원은 금일 컨디션 난조로 인해 현지 병원에 방문 후 진료를 받았다”며 “공연에 참여하고자 하는 아티스트의 의지가 강하지만 휴식에 전념해야 한다는 전문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해원은 금일 예정되어 있던 ‘엔믹스 두 번째 팬콘서트 엔믹스 체인지 업: 믹스 랩 인 멕시코 시티’(NMIXX 2ND FAN CONCERT NMIXX CHANGE UP : MIXX LAB in MEXICO CITY)에 불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JYP 관계자는 “공연을 기다려 주신 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리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빠른 시일 내에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이날 진행되는 멕시코시티 공연은 릴리, 설윤, 배이, 지우, 규진 5명의 멤버들이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엔믹스는 22일과 23일 산티아고, 28일 상파울루 등지를 찾아 두 번째 팬 콘서트를 이어갈 예정이며 오는 3월 17일 미니 4집 '에프이스리오포: 포워드(Fe3O4: FORWARD)'를 발매한다.
황지혜 온라인 기자 jhhwang@sportsworldi.com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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