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오늘(27일) 종방연 연다…김수현·김지원 등 주역 참석

장영우 감독, 배우 이주빈, 곽동연, 김지원, 김수현, 박성훈, 김희원 감독(왼쪽부터)이 3월 7일 라마다 서울 신도림에서 열린 tvN'눈물의 여왕'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김두홍 기자 kimdh@sportsworldi.com

 

‘눈물의 여왕’ 주역들이 오늘(27일) 종방연을 다시 열고 한자리에 모인다. 

 

27일 tvN ‘눈물의 여왕’ 제작진과 출연진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 식당에서 종방연을 진행한다. 이날 종방연에는 김수현, 김지원을 비롯해 박성훈, 김갑수 등 배우들이 일정을 최대한 조율해 참석할 예정이다. 

 

‘눈물의 여왕’ 지난해 4월 촬영 시작해 올해 2월 말 마무리했다. 당시 종방연을 열었지만 다시 한번 회포를 푸는 자리를 마련한 것. 드라마 인기에 힘입어 그만큼 ‘눈물의 여왕’ 팀의 분위기가 화목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셈이다. 포상 휴가 또한 드라마 종방 후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 겸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분)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분), 3년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눈물의 여왕’은 방송 직후 뜨거운 화제성을 몰고 다녔다. 매주 최고 시청률 경신은 물론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펀덱스(FUNdex) 조사 결과에서 첫 방송 이후 7주 연속으로 TV-OTT 종합 화제성 부문 1위에 올랐으며 김수현과 김지원은 방영 이후 매주 출연자 종합 화제성 1, 2위에 오르며 열띤 반응을 입증하고 있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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