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제인, 60평 빌라 공개…“구축이라 시공 자유로워”

가수 레이디제인이 이사한 새집을 공개했다.

 

6일 유튜브 채널 ‘레이디제인의 리뷰메이트’에는 ‘60평대 구축 빌라 인테리어 비포&애프터 랜선 집들이. 이삿집 홈투어 함께해요’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레이디제인은 “제가 드디어 6개월간의 시공을 끝내고 인테리어를 마무리했다”며 이사한 새집의 인테리어를 소개했다.

 

레이디제인은 “거실을 넓게 쓰고 싶어서 넓혔다. 거실과 부엌 벽면은 전부 다 도배가 아니고 도장을 했다. 도자기처럼 벽이 깔끔한 느낌”이라고 전했다.

 

또 “이번에 집을 옮기면서 기존에 쓰던 가전들을 당근으로 싹 팔고 전부 다 새로 사이즈에 맞춰서 구매했다”고 밝혔다.

 

수국과 진달래가 심어진 마당도 공개됐다. 레이디제인은 “여기가 원래는 그냥 타일 베란다였다. 푸릇푸릇하게 예쁜 정원을 꾸미고 싶어서 배수 시스템을 다 만들었다. 가벼운 돌과 경량토만 써서 무게가 많이 나가지 않게 했다”고 말했다.

 

부엌에 가장 많이 신경을 썼다는 레이디제인은 “전형적인 인테리어를 피하고 싶은 바람이 있어서 가장 많이 공들였다”며 “여기는 구축 빌라였기 때문에 자유롭게 인테리어를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었다”고 했다.

 

그는 “일단 상부장을 다 뜯어내고 좀 넓어 보이게 대신에 하부장을 엄청 많이 만들었다”며 “컬러는 깔끔하게 실버랑 화이트로 맞췄다”고 설명했다.

 

한편 레이디제인은 최근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와 계약을 맺고 배우 활동을 예고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블랙의 신부’에 출연한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레이디제인의 리뷰메이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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