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영광’ 31일 1순위 청약 접수

사진=힐스테이트 영광 투시도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31일 전남 영광의 첫번째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 ‘힐스테이트 영광’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전라남도 영광군 영광읍 백학리 일원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영광’은 지하 1층, 지상 18~20층, 8개 동, 전용면적 84·113㎡, 총 493가구로 조성된다.

 

신청 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22년 5월 20일) 기준으로 영광군에 거주하거나 전라남도 및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인 자 또는 세대주인 미성년자(자녀양육, 형제자매부양) 중 입주자저축 순위별 자격요건을 갖춰야 한다. 영광군 거주하는 신청자에게 우선으로 공급하며 잔여 세대 발생 시 전라남도 및 광주광역시 신청자에게 공급한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단지가 위치한 전남 영광은 비규제 지역으로 전용면적 85㎡ 이하는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전용면적 85㎡ 초과의 경우에는 100% 추첨제로 공급되며 계약 후 즉시 전매가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영광’은 단지 가까이에서 교육·생활 인프라·교통 등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먼저 단지 바로 앞에는 영광중앙초가 위치해 초등생 자녀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또한 영광공고, 영광군립도서관, 영광공공도서관, 영광문화원 등도 가깝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도보권에 있다. 영광군청, 영광터미널시장, 하나로마트, 영광종합병원 등의 인프라 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여기에 영광고속버스터미널이 도보권에 있으며 단지 바로 인근에 25m 계획도로가 예정돼 있다. 차량 이용 시 영광IC를 통해 광주광역시 등으로 빠르게 오갈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단지는 모든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이 우수하며, 선호도 높은 4Bay 구조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 공간 설계로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며 “입주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최첨단 시스템도 들어선다. 외부에서 가정 내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홈네트워크 시스템, IoT 연동 가전제품들을 융합한 스마트폰 기반의 서비스인 Hi-oT 시스템 등이 적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맘스카페 등 남다른 품격의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힐스테이트 영광은 오는 31일 1순위 청약 접수에 이어 6월 2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6월 9일 발표한다. 입주는 2024년 8월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영광’의 견본주택에 관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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