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신역 이음 CITY 오피스텔’이 부산 서구에서 공급된다고 12일 밝혔다.

 

동대신역 이음 CITY 오피스텔은 부산 서구에 위치하며 지하 1층부터 지상 20층까지, 1개 동, 전용 16~52㎡ 총 94실 규모다. 전용 면적별로는 16㎡(1룸) 36실, 24㎡(1.5룸) 18실, 28㎡(1.5룸) 1실, 29㎡(1.5룸) 1실, 41㎡(2룸) 19실, 52㎡(2룸) 19실 등으로 구성된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부산 지하철 1호선 동대신역이 도보 약 6분 거리에 있으며, 지하철역 외에도 인근 부산터널, 구덕터널, 대티터널을 통해 부산 전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 동신초, 구덕초, 대신중, 대신여중, 부산여중, 부산여고, 부경고, 부산서여고, 동아대 등 초중고교가 위치하며, 구덕로 일원으로 학원가도 밀집해 있다. 또한 단지 가까이 부산시민체육공원, 구덕공설운동장, 부산국민체육센터 등이 위치하며, 보수산, 부산민주공원, 중앙공원 등의 녹지 및 공원시설도 있다.

 

단지가 위치한 서구는 동남권 의료관광특구로 지정되며 의료연구산업 클러스터 구축, 웰니스 관광서비스 제공 등 3개 특화 사업과 6개 세부사업을 진행이 진행되고 있으며, 단지 인근 구덕운동장 재개발이 추진 중에 있다는 것이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분양 관계자는 “거주지 제한 요건이 없고, 주택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또한 청약 시 재당첨 제한에도 적용되지 않아 청약통장을 아끼며 내 집 마련과 투자가 동시에 가능하다. 오피스텔 분양권은 취득세 계산 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다주택자 관련 세금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고, 아파트 청약 시에도 주택으로 간주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피스텔은 주택담보대출비율(LTV)도 70% 이상이며, 동대신역 이음 CITY 오피스텔은 100세대 미만으로 전매제한도 해당이 없다”고 덧붙였다.

 

박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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