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아름, NCT 도영과 열애설 부인…“루머에 법적 대응”

배우 권아름이 그룹 NCT 멤버 도영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9일 권아름의 소속사 에스더블유엠피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된 소속 배우 권아름과 관련된 내용은 명백한 허위 사실임을 먼저 밝힌다”고 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권아름과 도영의 열애설이 확산됐다. 두 사람은 드라마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에서 주연을 맡았다. 열애설이 불거지자 권아름의 SNS에는 추측성 댓글과 악플이 쏟아졌다.

 

이에 소속사 측은 “허위 사실 유포, 명예훼손, 악의적인 루머와 비방, 인신공격 등 소속 배우의 인격을 모독하는 행위에 대해서 더는 묵과하기 어렵다는 판단을 하여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아름, 도영이 출연하는 티빙 오리지널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는 오는 6월 공개된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에스더블유엠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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