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휴리브 센트럴 곡성, 분양 중

종합건설업체 신화종합건설이 전남 곡성에서 ‘신화 휴리브 센트럴 곡성’을 분양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신화 휴리브 센트럴 곡성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청약에서 평균 8.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을 마감했다. 같은 기간 별도로 진행한 지상 2~4층 저층 세대 선착순 공급 및 계약도 완료했다.

 

신화 휴리브 센트럴 곡성은 하나로마트·전통시장 등 쇼핑시설을 비롯해 군청·읍사무소·경찰서·우체국·의료원 등 관공서와 의료시설이 인접해 이용이 편리하다고 분양 관계자 측은 설명했다.

 

이어 곡성역, 곡성버스터미널, 곡성로와 호남고속도로를 잇는 곡성IC를 통해 광주광역시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여기에 곡성유치원·곡성중앙초·곡성중·곡성고와 전남조리대학교 등 교육 시설도 인접해 있다고 분양 관계자 측은 전했다.

 

분양 관계자 측에 따르면 단지에서 학정천·곡성천 조망이 365일 가능하고 충의공원·영운공원·곡성생활체육공원 등의 이용이 쉽고, 섬진강기차마을, 곡성레저문화센터 등의 이용도 편리하다.

 

신화 휴리브 센트럴 곡성은 지하 1층부터 지상 20층까지 4개동(공동주택 3개동, 오피스텔·상가 1개동) 규모로, 아파트 152가구(전용면적 84㎡A 단일 주택형)와 오피스텔 38실(전용 84㎡T) 등 190가구(실)로 구성됐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여 일조권과 통풍성을 강화했으며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공개녹지, 근린생활시설 등의 주민 편의 공간이 조성된다는 것이 분양 관계자 측의 설명이다. 주차장은 곡성읍에서 유일한 지하 주차장 구조로 지하 134대, 지상 82대, 총 216대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신화 휴리브 센트럴 곡성은 10년 동안 전세로 거주하다가 임대 기간이 종료되면 분양 전환 우선권이 주어지는 전세 임대 아파트다”라며 “장기 전세 임대 아파트는 취득세·재산세·양도세 등 세금 부담이 없고 1가구 2주택 산정 대상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또한 청약통장이 필요 없으며,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공급 받을 수 있다. 여기에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임대 보증금을 보장해 주기 때문에 전세금에 대한 안전성도 확보되어 거주후 임대보증금 반환요청시 HUG에서 반환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당첨자 계약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 동안 진행된다.

 

박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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