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제천자이 더 스카이’ 등 분양 예정

GS건설이 오는 5월 충북 제천시 미니복합타운 D1블록(신월동 일원)에서 ‘제천자이 더 스카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단지로 지하 4층~지상 최고 37층, 5개 동, 전용면적 79~112㎡의 아파트 총 71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제천자이 더 스카이는 제천시가 공영개발 방식으로 추진하는 27만 7400여㎡ 규모의 공공택지지구인 ‘제천 미니복합타운’에 들어선다. 미니복합타운 내에는 공동주택, 공공청사, 업무복합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이 조성될 계획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시티건설은 전남 무안군 일로읍 남악신도시 오룡택지지구 36BL에서 ‘남악오룡 시티프라디움’을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며, 지하 1층~지상 25층, 7개 동, 전용면적 84㎡의 아파트 총 53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KTX와 SRT가 지나는 목포역과 목포 종합버스터미널이 가깝고 서해안고속도로, 남해안고속도로와 연결되는 남악JC를 통해 인근 북부, 동부지역뿐 아니라 전국 곳곳으로 이동할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DL이앤씨는 오는 5월 경기 양주시 옥정동 옥정신도시 A-25블록에서 ‘e편한세상 옥정 리더스가든’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27층, 14개 동, 전용면적 84~99㎡의 아파트 총 938가구 규모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이 단지는 생태숲공원과 독바위공원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고, 옥정체육공원과 회암천자전거길, 옥정중앙공원이 인접해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박혜선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