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건설, ‘주안 센트럴 파라곤’ 4월 분양 예정

이미지=주안 센트럴 파라곤

[세계비즈=황지혜 기자] 라인건설이 인천 미추홀구에서 ‘주안 센트럴 파라곤’을 4월 분양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라인건설이 시공하는 주안 센트럴 파라곤은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40층 12개동, 전용 39~84㎡ 총 1321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767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주안 센트럴 파라곤은 총 1321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실내골프장 및 피트니스 센터, 북카페, 키즈클럽 등 커뮤니티 시설과 법정기준치 2배 이상인 39.34%의 조경 공간이 갖춰진다. 또한 전용 39·51·59·62·76·84㎡ 등 중소형 틈새평형으로 구성됐다.

 

분양 관계자는 “주안 센트럴 파라곤은 전매제한 규제를 벗어난다. 현재 주택법에 따르면 투기과열지구, 투기지역, 조정대상지역 등 규제 지역으로 지정된 곳의 아파트는 소유권이전등기까지 전매가 제한된다. 그러나 공사기간이 이를 초과할 경우 전매제한 규정에 걸리지 않는다”며 “이에 따라 공사 기간이 3년을 넘으면 입주 전 전매가 가능해진다. 주안 센트럴 파라곤은 대단지와 초고층으로 조성되는 만큼 3년 이상의 공사 시간이 소요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단지 주변에 주안자유시장 등 전통시장을 비롯해 이마트 트레이더스, 홈플러스,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등 대형 쇼핑시설이 위치해 있어 높은 주거 편의성을 누릴 수 있다”며 “주안역 인근에는 서울여성병원, CGV, 쇼핑센터 등이 들어서는 약 2.1만평 규모의 멀티 메디컬 복합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며 인천시청, 인천지방법원, 인천가정법원 등 다양한 행정기관도 인접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해당 단지 안에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신설 예정이다. 도보거리에는 주안초·중학교(예정)가 위치해 있다. 또한 석암초·동인천중·상인천여중·인천고·인하사대부고 등 초·중·고 모든 학군과 인천대, 인하대 등 명문대학교가 반경 2km 내에 자리하고 있다. 또한 주안 센트럴 파라곤은 인천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역세권이며 1호선 주안역도 근거리에 있다. 여기에 경인로, 미추홀대로 등과 인접해 있어 인천 시내 곳곳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고 제1·2경인고속도로도 가까워 차량을 이용한 수도권 및 광역이동이 수월하다고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

 

시민공원역에서 2정거장 거리에 위치한 GTX-B 노선 인천시청역(2029년 예정)을 통해 서울역 및 강남권까지 20분대 진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지난해 7호선 부평구청역과 인천 2호선 석남역을 잇는 석남연장선이 개통했고 2027년 청라국제도시역까지 한차례 더 연장이 계획돼 있다. 인천지하철 2호선은 검단신도시와 김포, 일산까지 연결되는 방안으로 추진되고 있다.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일조권 및 조망권을 극대화했으며 세대 내에는 와이드형 광폭거실 설계로 개방감을 높였다. 여기에 외부 난간 없는 거실 전창조망형 유리난간대를 통해 시야 간섭 없는 조망권도 확보했다는 것이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관심고객 등록자 중 2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주택전시관 오픈 이후 공지될 예정이다.

 

주안 센트럴 파라곤 주택전시관에 관련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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