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외인 요키시·애플러·푸이그, 내달 3일 입국

요키시 / 사진=뉴시스

 프로야구 키움(대표이사 허홍)의 외국인 선수 에릭 요키시, 타일러 애플러, 야시엘 푸이그가 내달 3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다.

 

 푸이그는 KE012편을 이용해 세 선수 중 가장 빠른 오전 5시10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이어 요키시는 오후 4시30분 도착하는 KE038편을, 애플러는 오후 5시35분 KE032편을 이용해 각각 입국한다.

 

 선수들은 입국 후 정부 방역 지침에 따라 열흘간의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자가격리는 내달 13일 해제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으면 선수단에 합류해 훈련을 시작한다.

 

 푸이그와 애플러는 1군 스프링캠프가 진행되는 전라남도 고흥군으로 이동한다. 요키시는 고양과 고척돔에서 훈련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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