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예능 특집으로 설 연휴 채운다

JTBC가 설 황금연휴를 알차게 채우는 예능 특집 편성을 공개했다.

 

JTBC는 파일럿부터 JTBC 대표 예능 프로그램까지 황금연휴를 다채롭게 채울 설 특집 예능 라인업 영상을 공개했다. 먼저 1월 31일(월) 저녁 8시 20분부터 ‘설 특집 싱어게인2 완전정복’이 방송된다. ‘싱어게인 시즌 2-무명가수전’ TOP10을 위해 뜨거운 경쟁을 펼치고 있는 도전자들의 지난 화제의 무대를 감상할 수 있다. 회차를 거듭할수록 진화하는 무명가수들의 무대를 찬찬히 감상할 수 있는 ‘어게인’의 기회가 될 예정이다. TOP10을 차지하기 위한 뜨거운 접전이 담길 9회는 2월 7일(월) 밤 9시 편성된다.

 

2월 1일(화) 저녁 8시 20분에는 ‘전설체전’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치열한 접전 끝에 신년특집 ‘전설체전’의 초대 우승을 거머쥔 팀은 어떤 팀일지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2월 2일(수) 저녁 8시 20분에는 파일럿 예능 ‘톡파원25시’가 첫 방송된다. 해외 거주 중인 교민, 유학생 등으로 구성된 ‘톡(Talk)’파원들이 보내온 영상을 화상앱으로 함께 보며 이야기 나누는 ‘톡파원25시’는 전현무, 김숙, 양세찬, 이찬원이 MC로 활약할 예정이다. ‘유명가수전’ ‘히든싱어6’ ‘이태리 오징어순대집’ ‘찰떡콤비’ 등을 연출한 홍상훈PD가 연출을 맡는다.

 

2월 3일(목) 밤 9시에는 또 다른 파일럿 예능 ‘외나무식탁’이 첫 방송된다. 같은 분야의 요리 고수들이 만나 ‘맛’판 승부를 벌이는 프로그램인 ‘외나무식탁’ 1회에서는 야구단 조리장들 간의 대결이 이루어진다. 강호동은 개그맨 이용진, 가수 슬리피, 오마이걸 효정과 한 팀을 이루고, 김준현은 iKON 구준회, 허영지, 조나단과 힘을 합쳐 장외 먹방 대결도 선보일 예정이다. ‘캠핑클럽’으로 기획력과 연출력을 인정받은 정승일PD가 프로그램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정민 기자 mine04@sportsworldi.com

 

사진=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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