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 민원 해결 프로젝트 ‘일꾼의 탄생’ 다시 돌아온다

KBS1 전국민 민원 해결 프로젝트 ‘일꾼의 탄생’이 정규 편성돼 다시 돌아온다. 

 

대한민국을 사로잡은 가수이자 80여개 직업 유경험자인 작업반장 트로트 가수 진성과 시골 마을 곳곳을 돌며 BTS급 인기를 자랑하는 ‘6시 내고향’ 의 청년회장 손헌수, 남다른 체력의 일꾼 최적화 개그맨 미키광수에 특별 게스트까지 합류해 더 강력해진 모습으로 만날 수 있다. 

 

진성은 “그동안 힘든 세월을 악착같이 살면서 막노동부터 80여가지 일을 했던 경험이 이제는 소외된 지역의 민원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일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고, 청년회장 손헌수는 “지난번 노동 후유증으로 도수치료를 받고 있고, 일을 더 잘하기 위해 하체 운동을 하고 있다” <일꾼의 탄생>을 향한 열정과 각오를 드러냈다. 미키광수 역시 매일 헬스장을 2시간씩 다니며 초보 일꾼으로서의 준비를 하고 있다.

 

일꾼 3총사를 필두로 강철 체력, 해병대 출신 전 가수 클릭비 멤버 오종혁도 첫 회 촬영에 함께 했다.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고 너무 좋았다. 하지만 잠도 3시간도 못자고 일을 했다”며 “다음 게스트는 각오해라!”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선한 마음을 가진 착한 연예인, 전문가 게스트들이 대거 출연해 적극적인 민원 해결과 더욱 큰 재미를 시청자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다시 돌아온 ‘일꾼의 탄생’의 첫 번째 대국민 민원 해결 프로젝트는 접근이 만만치 않은 충남 보령의 작은 섬 ‘녹도’에서 지붕공사, 울타리 공사, 어린이 놀이방 설립 등 더욱 규모있는 민원이 준비되어 있다.  

 

노동 버라이어티 전국민 민원 해결 프로젝트 ‘일꾼의 탄생’은 12월 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영된다.  

 

현정민 기자 mine04@sportsworldi.com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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