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그리가 유쾌한 대화를 나눴다.
19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서는 ‘점심시간 웨이팅 필수!! 돈까스 끝판왕 맛집에 다녀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김구라, 그리는 음식을 기다리며 대화를 나눴다. 김구라는 그리의 새 앨범에 대해 물었고, 그리는 “네 곡이 들었고 여러 장르”라고 말을 아꼈다. 이에 김구라는 “제2의 포스트 말론을 꿈꾸는 거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구라는 최근 운동에 한창인 그리에게 “3대 몇 치냐”고 물었고 그리는 “270-280 든다”고 답하며 “3개 운동을 다 합치는 것이 3대라고 하는 것이다. 데드리프트가 100에서 110 정도, 벤치 프레스는 80 정도”라고 설명했다.
또한 김구라는 그리에게 “다시 태어나도 연예인을 할거냐”라고 물었고, 그리는 단호하게 “안 한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리는 “다른 직업도 해보고 싶다. 그냥 공부?”라고 말해 김구라를 깜짝 놀라게 했다.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그리구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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