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박주미, 허영만도 놀란 동안 미모…“아들이 20살”

허영만이 배우 박주미의 동안 미모에 깜짝 놀랐다.

 

13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박주미가 게스트로 출연, 허영만과 경기도 남양주의 맛집 탐방에 나섰다.

 

이날 허영만은 “내가 드라마 잘 모르는데 ‘여명의 눈동자’는 안다. 그때 그걸로 데뷔했다고 하더라. 그건 상당히 오래됐는데?”라며 의아해했다. 이에 박주미는 “나이가 나오지 않냐. 아유 정말”이라고 토로했다.

 

이에 허영만은 “나이가 나온다. 중학생 때 데뷔한 거냐”고 너스레를 떨었고, 박주미는 “그건 아니다. 20대 때 데뷔했다”고 답하며 칭찬에 민망해했다.

 

이날 허영만은 박주미에게 “아이들에게 집에서 무슨 반찬을 해주냐”고 물었고, 박주미는 “어머님, 아버님과 같이 산다. 그래서 어머님 덕분에 밑반찬은 걱정 안 한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허영만은 “외출할 때 시어머니가 아이 봐주고?”라고 물었고, 박주미는 “아이라기엔 애들이 너무 컸다. 애들 나이가 15살, 20살이다”라고 말했다.

 

허영만은 박주미의 동안 미모에 충격을 받았고 “사고 치신 거네. 15살에 사고 치신 거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백반기행’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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