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김태균 “내일 여름 휴가…대신 야구선수 김태균 온다”

‘컬투쇼’ DJ 김태균이 여름 휴가를 떠난다고 전했다.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가수 황치열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김태균은 “제가 원래 ‘컬투쇼’ 자리를 안 비우는데 내일 여름 휴가를 떠나보려고 한다”고 전했다.

 

이에 황치열이 “올림픽 때문이냐”고 물었고, 김태균은 “올림픽이랑은 상관없다. 호캉스를 가보려고 했는데 멀리 못 가서 다 취소하고 집에서 에어컨 켜고 쉬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들의 즐거움이 있어서 하루는 쉬어줘야 한다. 대신 내일 김태균이 쉬지만, 김태균이 온다”며 “야구선수 출신 김태균 씨가 온다”고 전했다.

 

김태균은 “김태균은 가고 김태균이 오지만 김태균이 그냥 있다. 내일 오시는 스페셜 DJ 김태균 씨를 환영해달라”고 당부했다.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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