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오락관’ 시즌2 온다…제2의 ‘팬두’ 탄생할까

[스포츠월드=현정민 기자] 그룹 엑소가 자체 예능 콘텐츠 ‘엑소 오락관 시즌2’를 선보인다.

 

25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보여줄게 EXO-엑소 오락관 시즌2(이하 엑소 오락관 시즌2)’는 엑소의 유쾌한 게임 대결을 담은 예능 콘텐츠다. 총 6회로 구성됐으며, 31일 오후 8시부터 격일로 유튜브 엑소 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이번 시즌2에는 멤버 시우민, 디오, 백현, 찬열, 카이, 세훈이 출연하며, MC 장성규가 진행을 맡아 찰떡 호흡으로 재미를 더했다.

 

더불어 엑소의 히트곡 콘셉트를 접목시킨 이색 오락관을 테마로 절대음감 대결, 순간포착 게임, 늑대인간 찾기 등 승부욕 넘치는 게임 현장이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엑소는 ‘엑소 오락관 시즌1’, ‘엑소의 사다리 타고 여행’, JTBC ‘아는 형님’ 등을 통해 뛰어난 예능감을 발휘했다. 특히 멤버 카이는 ‘팬두(팬티 안에 두 글자)’라는 별명이 탄생시킨 바 있다.

 

한편, 엑소는 오는 6월 7일 스페셜 앨범 ‘돈트 파이트 더 필링(DON’T FIGHT THE FEELING)’ 발매를 앞두고, 23일부터 공식 SNS를 통해 스케줄 포스터를 비롯해 디오, 시우민, 카이, 백현 개인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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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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