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영 아나운서, 사망 교통사고 연루…“유족분께 머리 숙여 사죄”

 

 

[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방송인 박신영이 사망 교통사고와 관련해 입장을 전했다.

 

10일 박신영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먼저 사망사고와 관련해 피해자분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10일 오전, 박신영은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여 이동하던 중 사거리에서 진입하는 오토바이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충돌했다”라며 “피해자는 사고 직후 현장에서 구호 조치를 받았으나, 안타깝게도 사망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직 본 사안에 대한 경찰 조사가 명확하게 나오지 않아 세부적인 내용을 밝혀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이 자리를 빌려 다시금 피해자 유족분들께 머리 숙여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유가족에게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박신영 아나운서는 2014년 MBC스포츠플러스에 입사, 최근 프리랜서 선언을 하고 활동을 지속해왔다.

 

사진=스포츠월드 DB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