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 이수진 “신혼집 100평 유엔빌리지…남편 폭행으로 불행했다”

[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치과의사 이수진이 과거 남편으로 인해 불행했던 날들을 털어놨다.

 

최근 이수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부동산은 이렇게’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이수진은 서울의 높은 집값에 대한 고충을 토로하는 구독자의 사연에 대해 “서울이나 경기도만 벗어나도 좀 싸지 않나. 나는 개원 이후 청담동에 살았다. 택시비도 없어서 걸어 다녔다. 여름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땀에 젖어도 걸어 다닐 정도로 가난했다. 빚의 압박을 5, 6년 정도 받다가 갑자기 떴다”고 털어놨다.

 

또 ‘열심히 살아서 한강뷰가 보이는 아파트로 이사 갈 것’이라는 구독자의 사연에 이수진은 “예전에 언급했던 전 남자친구도 어린 나이에 압구정동 아파트를 갖고 있었다. 그 사람은 가수였는데 치과의사가 아니라 가수를 해야 해야 하는 건가 싶더라”고 전했다.

 

이어 “이제는 한강뷰에 연연하지 않는다. 제나 아빠(전 남편)와 한강뷰 아파트에 살 때 많이 우울하고 슬펐다. 그래서 지금은 약간 산이 보이는 이 환경이 너무 조용하고 좋다. 한강 쪽은 문을 열면 시끄러울 수밖에 없다. 유엔빌리지에도 살았는데 문을 열면 시끄럽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신혼 때는 유엔빌리지에도 살았지만, 바비큐 파티를 딱 한 번 했다”며 “그분 (전 남편)이 하도 밖으로 돌아다녔다. 아무리 대궐 같은 집에 살아도 남편이 맨날 바람피우고 술 먹고 아침에 들어오고 욕하고 두들겨 패면 불행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진은 “100평짜리 한강뷰 유엔빌리지가 무슨 소용이냐. 그때 깨달았다. 재물은 그저 스쳐 지나가는 거다”고 진심을 털어놨다.

 

한편 1969년생으로 올해 52세인 이수진은 서울대학교 치대 출신으로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치과를 운영하며 유튜버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사진=이수진 유튜브

<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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