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NRG 출신 방송인 노유민이 30kg 감량 6년 후에도 체중을 유지하고 있는 근황을 밝혔다.

 

노유민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게 벌써 6년 전이네 진짜 이때 살 안 뺐으면 지금쯤 병원에 있었을지도.. 30대에 다이어트 한 덕분에 40대를 건강하게 보내고 있어요!! 6년 동안 요요없이 잘 유지했으니 앞으로도 이대로만~” 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비포애프터가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노유민은 과거 꽃미남 아이돌 가수로 손꼽혔지만, 체중증가로 ‘역변의 아이콘’이란 오명을 얻었다. 6년 전 100kg에 육박하던 체중에 노유민은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그는 헬스케어 전문기업과 함께 30kg 감량에 성공하며 다시 전성기 미모를 되찾았다. 과거 한 방송에서 ‘제가 살 빼면 난리나요’라는 멘트를 실현한 것. 이에 다이어트 성공 연예인의 원조로 불리우고 있다.

 

노유민은 현재 방송활동뿐 아니라 전문 바리스타로 변신, 커피사업에도 나서고 있다. 그는 자신의 ‘유지어트’ 방법에 대해 밝힌 바 있다. 노유민은 “일상생활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월 1회 요요방지 차원의 관리만 받고 있다”며 “한달에 한번 내 몸 상태를 분석하고 데이터가 제시하는 관리를 이어가다보면 다시 살이 찔 틈이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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