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글로벌 노리는 ‘BT21 팝스타’ 日·亞서 사전 등록 시작

[김수길 기자] 이른바 ‘초(超) 글로벌’이라는 목표를 내건 모바일 퍼즐 게임 ‘BT21 팝스타’가 예비 이용자들을 불러모은다.

‘BT21 팝스타’의 제작사인 선데이토즈는 3월 16일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일본과 아시아 지역(한국 제외)에서 사전 등록에 들어갔다. 회사 측은 북미와 유럽까지 순차적으로 신청 지역을 넓혀갈 예정이다. 한국의 경우 일본 발매 이후로 일정이 잡혀진 상태다.

‘초(超) 글로벌’이라는 목표를 내건 모바일 퍼즐 게임 ‘BT21 팝스타’가 일본을 시작으로 사전 접수에 돌입했다.

이번 사전 절차는 정식 시판 전일까지 라인과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참여할 수 있다.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코인과 아이템을 비롯해 한정판 프로필 사진 2종을 얻게 되고, 사전 접수에 대한 리트윗 수에 비례해 게임 코인과 하트를 추가로 챙길 수 있다. ‘BT21 팝스타’는 국내로 치면 카카오톡에 해당하는 메신저 서비스 라인(LINE)을 통해 이용자끼리 초대할 수 있다. 라인 공식 계정을 거쳐 예약을 끝내면 특별히 준비된 오리지널 ‘BT21’ 캐릭터 스탬프를 받게 된다.

‘BT21 팝스타’는 일본과 동남아뿐만 아니라 북미·유럽에서도 크게 성공한 ‘BT21’이라는 캐릭터를 기초로 완성됐다. 코야(KOYA)와 알제이(RJ), 슈키(SHOOKY), 망(MANG), 치미(CHIMMY), 타타(TATA), 쿠키(COOKY), 반(VAN) 같은 ‘BT21’ 캐릭터를 모으고 키우는 게 골자다. 캐릭터마다 고유 스킬로 퍼즐 플레이의 흥미를 북돋운다. 10명이 동시에 실력을 겨루는 실시간 대전인 크라운 스타즈, 소셜 활동을 할 수 있는 클럽 등 다채로운 부가 콘텐츠를 갖고 있다.

특히 ‘BT21 팝스타’는 개발 소식이 조금씩 알려질 때마다 글로벌 전역이 들썩였다. 2020년 연말 일본에서 진행된 CBT(비공개 테스트)는 모집 인원의 두 배가 넘는 숫자가 몰리며 화제를 모았다. CBT 참가자 2000여명 중 90% 이상이 ‘출시되면 꼭 체험해보고 싶다’고 응답했다.

새해 초 선데이토즈가 사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치른 포커스 그룹 테스트(FGT) 역시 호평일색이었다. 퍼즐 게임의 재미와 속도감이라는 1차적인 요소 외에도 ‘BT21 팝스타’의 최대 차별점인 캐릭터 IP(지식재산권)와 게임의 조화에 높은 점수를 줬다. 캐릭터 수집과 육성, 매끄러운 실시간 대전 등 콘텐츠 간 결합과 기술 구현도 인정받았다. 선데이토즈가 신작 공개에 맞춰 거치는 FGT는 자타공인 게임 전문가들이 냉정한 평가를 도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현우 선데이토즈 이사는 “‘BT21 팝스타’는 인기 IP와 탄탄한 콘텐츠에 해외 시장에서 괄목할 성장을 쌓아온 선데이토즈의 지원이 더해졌다”며 “다양한 이용자 의견을 반영하면서 게임의 품질, 서비스를 상향했기 때문에 한층 진보한 글로벌향 퍼즐 게임을 선보일 것”이라고 했다.

<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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