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상륙한 이탈리아의 품격… 베일 벗은 ‘더 시에나 리조트’

[정희원 기자] 그동안 베일에 쌓여 있던 제주 하이엔드 휴양 리조트 ‘더 시에나’가 모습을 드러냈다.  

 

리조트 시공은 포스코 건설이 맡았으며, 2021년 3월 착공에 들어가 2023년 2월 오픈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곳은 대규모 리조트 허가를 취득한 제주의 마지막 리조트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 시에나 리조트는 중세 이탈리아의 가장 찬란했던 순간을 간직한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방 ‘시에나’를 모티브로 한다. 지중해를 품은 고급 휴양지 시에나를 제주에 완벽히 재현하며 유럽 특유의 고딕 양식과 수준 높은 부대시설로 '휴양형 하이엔드 리조트'로 거듭난다는 포부다. 숙박, 레저, 각종 커뮤니티 시설이 포함된 사계절 체류형 복합 리조트 단지로 운영될 예정이다.  

최고급 인테리어를 통한 만족감과 7성급 호텔 서비스로 누리는 삶의 풍요로움, 여기에 예술적 가치와 문화 생활을 통해 수준 높은 럭셔리를 추구하는 상위 1% 고객을 겨냥한 리조트로 제주 휴양 산업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리조트는 예술과 감성 라이프을 추구하는 새로운 하이엔드 휴양에 집중했다. 이탈리아 고딕 양식으로 설계한 이국적인 외관 건물 디자인과 천혜의 자연과 예술적 조형미의 완벽한 조화를 통해 보다 수준 높은 럭셔리 리조트를 구현할 예정이다.  

 

리조트는 제주 바다와 한라산 사이 청정의 조망권을 갖춘 관광 특구 서귀포시 강정동 일대에 자리잡는다. 약 2만6043㎡ 부지에 조성되며, 중문 관광단지 및 국제 영어도시와 인접해 있어 위치 면에서도 뛰어나다. 인근 헬스케어 타운과 대형 마트 등 5분 거리에 도시 수준의 편의 시설을 갖췄다. 

더 시에나 리조트는 지하 1~2층, 지상 1~3층 총 6000여 평 공간으로 거듭난다. 단독 풀빌라동 A형(86평) 3개, B형(120평) 3개, 빌라 C형(62평) 34객실, 빌라 D형(48평) 48객실로 총 88개의 객실을 갖춘다. 이뿐 아니라 키즈 카페, 클럽 라운지, 인피니티 풀, 온수풀, 피트니스 센터, 사우나, 스파, 파티룸, 키즈룸, 레스토랑, 연회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더 시에나 리조트는 사계절 온수풀과 호캉스 명소로 호황을 누리고 있는 제주 토스카나호텔의 역점 사업 중 하나다. 호텔에서 리조트를 직접 위탁 운영할 계획이다.  

 

더 시에나 리조트 관계자는 “고급 리조트를 소유하고 있는 상위 1% 이상의 고객들이 제주의 광활한 자연을 만끽하면서도 도심의 럭셔리 라이프도 함께 병행할 수 있도록 진정한 휴양형 리조트로 설계했다”며 “토스카나 호텔이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라 분양 후 관리 소홀에 대한 불편함을 최소화할 것이며, 문화와 예술적인 시각으로 자신만의 하이 퀄리티를 지향하는 ‘영 리치’들에게 품격 있는 일상을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happy1@segye.com

<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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