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지윤·조수용 카카오대표, 결혼 2년 만에 득녀

[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박지윤(40)이 득녀 소식을 직접 알렸다.

 

 지난 20일 가수 박지윤은 자신의 SNS에 “얼마 전 건강하고 예쁜 딸아이를 만나 하루하루 기쁨으로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며 “축복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마음 전한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박지윤이 임신을 해 안정기에 접어들었다고 보도했다. 또다른 매체는 박지윤이 최근 첫 아이를 출산했다고 보도하면서 임신설과 출산설이 동시에 나오게 됐다.

 

 이와 관련 카카오 측은 개인적인 일이기 때문에 확인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취했으나, 이날 밤 박지윤이 개인 SNS를 통해 직접 소식을 전했다.

 

 해당 게시물에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는 “이쁜 지윤이 닮았으면 얼마나 이쁠까?”라는 댓글을 달아 축하의 마음을 전했고, 가수 조정치도 “우왕! 이럴수가! 축하해”라며 글을 남겼다. 

 

 한편, 박지윤과 조수용 대표(48)는 JOH에서 발간하는 ‘매거진 B’의 팟캐스트 ‘B 캐스트’의 진행자와 출연진으로 2017년 인연을 맺어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조 대표는 2016년 카카오 브랜드 총괄 부사장으로 영입, 2018년 3월 카카오 대표이사로 선임된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복합공간 사운즈 한남에서 가까운 가족들만 초대한 작은 결혼식을 열고 부부가 됐다. 같은 해 9월 박지윤은 단독 콘서트를 열고 결혼 이후에도 변함없이 음악 생활에 매진하고 있다.

 

cccjjjaaa@sportsworldi.com 사진=매거진B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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