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응급실’·이찬원 ‘시절인연’, ‘미스터트롯’ 앵콜콘 최고 1분 주인공 [이슈]

[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가수 임영웅과 이찬원이 공연장의 여운을 안방극장에 고스란히 가져다줬다. 

 

지난 26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TOP6 서울앵콜콘서트’ 시청률 최고 1분의 주인공은 가수 임영웅과 이찬원이었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열린 ‘미스터트롯 TOP6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공연’ 중, 13일과 14일 공연의 녹화 분이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현재 전국투어 콘서트의 대부분이 잠정 연기되면서 콘서트를 기다려온 관객들의 응원과 사랑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기 위해 방송됐다. 

 

오늘의 TOP6를 있게 한 명곡 '바램', '막걸리 한잔', '누가 울어', '상사화', '돌리도', '진또배기' 등은 물론 TOP6의 최애곡과 인생 최고의 명곡으로 꼽는 임영웅의 '응급실'과 영탁의 '바람의 노래', 이찬원 ‘시절인연’, 정동원의 '난 너에게, 김희재 ‘꼬마인형’, 장민호 ‘쑥대머리’ 등이 안방극장에 울려 퍼졌다.

 

시청률 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이찬원의 드라마 ‘꼰대인턴’ OST ‘시절인연’ 무대와 임영웅의 ‘응급실’ 무대에서 13.5%(TNMS, 유료가구)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영탁의 ‘찐이야’는 13.1%로 뒤를 이었다.

 

이날 방송된 ‘내일은 미스터트롯 TOP6 서울앵콜콘서트’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당일 예능 프로그램 전체 1위도 차지하며 여전히 뜨거운 ‘미스터트롯’ 열풍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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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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