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약방, 조선황림 침향환 누적판매량 27만환 돌파

[정희원 기자]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霜降)'이 지나며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이렇다보니 최근 면역력이 떨어져 피로를 느끼는 등 무기력한 기분에 빠진다는 사람이 많다. 

 

면역체계에 이상이 생기면 각종 질병의 위험에 걸릴 확률이 높고 이는 일상생활에 영향을 준다. 이에 많은 사람들 사이 건강에 좋다는 유산균, 공진단, 홍삼 등 다양한 제품이 소비되고 있다. 

 

조선약방의 경우 ‘침향’을 주재료로 만든 프리미엄 침향 전문 브랜드 ‘조선황림’을 선보여 인기를 얻고 있다. 

 

침향은 침향나무가 상처를 입었을 때 자가치유를 위해 분비되는 수지(진액)가 오랜 기간 걸쳐 굳어져 생긴 물질이다. 예로부터 세종대왕이나, 귀족들이 몸을 관리하기 위한 약재로 사용된 고가의약재다. 

 

조선약방 관계자는 “소비자가 침향 관련 제품을 선택할 때, 침향 뿐만 아니라 녹용, 참당귀, 산수유의 배합을 고려해야 한다“며 “‘침향’을 주원료로 만들어진 건강식품은 최근 홈쇼핑이나, 건강관련 방송에도 자주 등장해 소비자가 늘어가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 쇼핑 부문 ‘침향환’, ‘침향원’, ‘침향단’ 키워드 랭크 1위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누적판매량 27만환을 돌파했다. 조선약방은 이를 기념, 네이버에서 선착순으로 7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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