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에스파 두 번째 멤버 공개…카리나, 과거 어땠길래 ‘시끌?’

[스포츠월드=현정민 기자] SM 신인 걸그룹 에스파의 두 번째 멤버 카리나(본명 유지민)가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에스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8일 각종 SNS 공식 계정을 통해 멤버 카리나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카리나는 올해 만 20세의 한국인 멤버로, 보컬뿐만 아니라 랩, 댄스 등 다재다능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지난해 연습생 시절 소속사 선배 태민과 ‘WANT’ 무대 파트너로 각종 음악방송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카리나는 데뷔 직전 과거를 둘러싼 일부 누리꾼들의 루머 유포로 인해 SM이 법적 대응을 예고하면서 화제된 바 있다.

 

앞서 에스파는 지난 26일 본격적인 데뷔 프로모션의 시작을 알리고 멤버 개별 티저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으며, 이날 정오 유튜브 채널을 통해 특별한 세계관을 엿볼 수 있는 티저 영상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에스파는 ‘Avatar X Experience(아바타 X 익스피리언스)’를 표현한 ‘æ’와 양면이라는 뜻의 영단어 ‘애스펙트(aspect)’를 결합해 만든 이름이다. ‘자신의 또 다른 자아인 아바타를 만나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게된다’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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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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