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잇몸에 맞는 ‘임플란트 브랜드’ 골라야

[정희원 기자] 임플란트 보험 혜택이 확대되면서 치아를 상실한 환자들은 더욱 저렴해진 비용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임플란트 치료 시 환자 본인 부담률이 30%이고, 만 65세 이상이라면 평생 2개까지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환자도 자연스럽게 증가세다. 하지만 그만큼 무분별한 소비로 인해 소비자 분쟁 및 불만도 늘고 있는 게 사실이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한국소비자원과 의료분쟁조정중재원에 접수된 치과 의료분쟁 1774건 중 임플란트 관련 분쟁은 530건으로 전체의 29%를 차지했으며 이는 해마다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임플란트를 고려하는 환자들은 자신의 잇몸에 어떤 브랜드의 임플란트를 식립할지 신중하게 골라야 할 필요가 있다.

특히 환자들은 임플란트 부작용으로 고생하고 있는 경우가 많았다. 소비자원에서 발표한 건강보험 적용 임플란트 소비자 불만 사유는 ‘임플란트 부작용’이 84건(53.8%)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임플란트 탈락’이 40건(47.6%)으로 가장 많았고, ‘염증’은 18건(21.4%)으로 각각 1,2위를 기록했다.

대표적인 임플란트 부작용으로 꼽힌 임플란트 탈락과 염증은 서로 밀접한 관계를 가진다. 임플란트 시술 부위에 발생하는 염증인 ‘임플란트 주위염’이 심해지면 임플란트 주변 잇몸뼈의 손상으로 이어진다. 증상이 악화된다면 식립한 임플란트가 빠지게 되고 재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이같은 장기 안정성 및 임플란트 주위염 발병률은 의사의 임상경험과 술기뿐 아니라 ‘임플란트 브랜드’에 따라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결국 환자들은 자신의 잇몸에 어떤 브랜드의 임플란트를 식립할지 신중하게 골라야 할 필요가 있다. 임플란트 치료 비용 부담이 줄었더라도 치료과정이 녹록치 않고, 한번 식립한 임플란트는 오래 관리돼야 하는 만큼 이같은 요소를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이를 뒷받침하는 연구도 나와 있다. 스웨덴 예테보리 대학 J.Derks 교수팀이 환자 2765명을 대상으로 800개 이상 의료기관에서 식립된 1만1311개 임플란트의 상실 위험도를 평가한 결과, 스트라우만은 9년 후 임플란트 상실률 0.5%를 기록하며 월등히 우수한 장기 안정성을 보였다. 연구팀은 “스트라우만 임플란트를 식립한 환자는 다른 브랜드 임플란트 식립 환자보다 임플란트 주위염 발병이 최대 5.5배 낮다”고 밝히기도 했다.

스트라우만 코리아 관계자는 “스트라우만 임플란트는 식립 10년 후 생존율이 99.7%로 높은 장기안정성을 자랑하는 브랜드”라며 “업계 최초로 식립 10년 장기 안정성과 낮은 임플란트 주위염 발병률을 입증 받은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명한 선택으로 오랫동안 건강하게 치아 건강을 유지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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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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