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이슈] 손흥민X케인X베일 ‘KBS라인’, 완전체 언제 공개되나

 

[스포츠월드=김진엽 기자] ‘KBS라인 출격은 언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홋스퍼의 새로운 공격 라인이 곧 세상에 얼굴을 드러낼 전망이다. 손흥민(28), 해리 케인(27) 그리고 가레스 베일(31)이 만들어 낼 ‘KBS라인’ 출격이 목전이다.

 

 토트넘은 10월 A매치 휴식기 직전 치렀던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의 2020∼2021 EPL 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6-1 대승을 거뒀다. 예년만 못한 맨유라고 하지만 이렇게 토트넘의 대승을 예상하긴 쉽지 않았다. 그 중심엔 손흥민과 케인이 있었다. 각각 2골 1도움을 하면서 팀의 기록적인 승리에 이바지했다. 아직 시즌 초반이지만 이런 흐름이라면 2019∼2020시즌 부진했던 토트넘은 올해 분위기를 반전할 수 있을 전망이다.

 

 베일의 합류도 기대요소다. 베일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7년 만에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를 떠나 토트넘에 복귀했다. 레알에서 얻은 위닝 멘털리티를 심어줄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전성기 시절만큼의 폭발력을 기대하긴 힘들지만 노련미를 더한 공격진의 창의성도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잦은 부상 때문에 유리 몸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기도 했으나 얼마 전 토트넘 측에서 공개한 베일의 훈련 영상을 보면 몸 상태가 많이 올라온 것으로 보인다.

 

 

 다치지 않고 꾸준하게 뛸 수만 있다면 손흥민, 케인 그리고 베일로 이어지는 유럽 최고의 공격 삼각 편대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영국 ‘토크스포츠’ 등 현지 언론이나 해리 레드냅 전 토트넘 감독 등 유명 인사 모두가 이들의 맹활약을 예상하고 있다. 

 

  곧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현재로썬 A매치가 끝난 직후인 19일(이하 한국시간) 5라운드 웨스트햄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가 유력하다. 변수는 케인의 몸상태. 최근 잉글랜드 대표팀에 소집된 이후 컨디션이 온전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세 모리뉴 토트넘 감독도 이 부분을 걱정하고 있다. 이에 케인만 건강히 복귀한다면 웨스트햄전이 KBS라인의 쇼케이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wlsduq123@sportsworldi.com 사진=AP/뉴시스·토트넘홋스퍼 SNS

<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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