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19금 코미디 수위 직접 확인?

 

[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코미디언 안영미가 JTBC 심의실에 방문한다. 특히 안영미의 돌발 발언들에 심의위원은 매 순간 가슴을 졸였다고 해 궁금증이 높아진다. 

 

19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JTBC ‘장르만 코미디’(연출 서수민, 김재원)(이하 ‘장코’)는 웹툰, 드라마, 예능, 음악 등 여러 장르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코미디의 확장성을 추구하는 코미디 프로그램.

 

지난 방송에서는 김준호, 유세윤, 김준현, 안영미 등 ‘장코’의 주역 코미디언들이 ‘’장코’ 이대로 괜찮은가?’라는 주제로 토론을 펼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때 안영미는 “진짜 19금을 걸고 하든 도박을 해야한다. 뭐든지 자극적으로 전공을 살려서 가자”며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해 앞으로의 변화를 궁금케 했다.

 

이 가운데 안영미가 JTBC의 심의실에 직접 찾아갔다고 해 관심이 모아진다. 19금 코미디의 수위 제한을 알기 위해 심의위원과 직접 대면한 것. 특히 공개된 스틸 속 안영미는 ‘장코’의 개벤져스를 대표해 자신의 의견을 진지하게 쏟아내는가 하면, 자신의 전매특허인 가슴춤을 선보이며 심의위원들을 설득하는 적극적인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이때 심의위원은 안영미의 수위를 넘나드는 발언들에 “위험한 발언 하셔서 제 심장이 콩닥콩닥 합니다”라며 가슴을 졸였다는 후문이어서 궁금증이 고조된다. 더욱이 심의실장조차 “어려운 숙제네요”라며 머리를 가로저었다는 전언. 이에 심의 토론의 최대 이슈는 무엇이었을지, 안영미의 심의실 방문기에 관심이 치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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