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 KBO리그 대상, 야구토토 스페셜 연속 발매

[스포츠월드=김진엽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대표 김용민)가 이번 주중 벌어지는 2020 KBO리그 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을 연속으로 발매한다고 31일 밝혔다.

 

 가장 먼저 진행되는 야구토토 스페셜 100회차는 9월 1일 오후 6시 30분에 열리는 SK-LG(1경기)전을 비롯해, kt-롯데(2경기), 키움-NC(3경기)전으로 야구팬을 찾아간다. 101회차 역시 같은 팀들 간의 경기로 진행되며, 100회차는 1일 오후 6시 20분, 101회차는 2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를 마감한다.

 

 이어지는 102회차는 LG-NC(1경기), 삼성-두산(2경기), 한화-키움(3경기)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기 시작 10분전인 3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야구토토 스페셜의 참여방식은 2경기 4개 팀의 득점 대(6개 구간, 0~1, 2~3, 4~5, 6~7, 8~9, 10점 이상)를 맞히는 ‘더블’과, 3경기 6개 팀의 결과를 예측하는 ‘트리플’ 유형으로 진행된다. ‘더블’은 배당률이 적은 대신 적중확률이 높기 때문에 초보자에게 많은 호응을 얻는 반면, ‘트리플’ 은 프로야구에 정통한 고수들에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주 국내 프로야구를 대상으로 한 토토 게임이 스포츠 팬들을 찾아간다”며 “태풍으로 인해 경기가 취소될 수 있는 가능성도 존재하기 때문에 구매한 투표권의 환불 방법과 유효 기간 등을 정확히 확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스포츠토토 구매 및 각종 정보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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