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장미여사, 6연승 성공…‘참잘했어요’ 정체는 유성은

[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복면가왕’ 장미여사가 참잘했어요를 꺾고 6연승에 성공했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135대 복면가왕 자리를 두고 가왕 장미여사에 도전하는 4인의 복면가수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2라운드 첫 무대에서는 수원왕갈비와 클러버의 대결이 그려졌다. 먼저 수원왕갈비는 현진영의 ‘소리쳐봐’를 열창했다. 이어 클러버는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낫띵 베럴(Nothing Better)’을 열창했다. 판정단의 선택은 수원왕갈비였다. 클러버의 정체는 가수 낙준(버나드박)이었다.

 

두 번째 무대에서 참잘했어요와 쓰리고의 대결이 그려졌다. 먼저 참잘했어요는 김윤아의 ‘야상곡’을 열창했고, 쓰리고는 야다의 ‘이미 슬픈 사랑’을 열창했다. 이에 참잘했어요가 승리했다. 쓰리고의 정체는 우즈 조승연이었다.

 

수원왕갈비와 참잘했어요는 3라운드 가왕 후보 결정전에서 맞붙었다. 수원왕갈비는 리쌍(정인)의 ‘사랑은’을 열창했다. 이어 참잘했어요는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를 선곡해 열창했다. 판정단의 선택은 참잘했어요였다. 수원왕갈비는 트로트가수 김양이었다.

 

참잘했어요는 가왕 후보에 올라 장미여사와 135대 가왕 자리를 두고 경쟁했다. 장미여사는 가왕 자리를 지키기 위해 나훈아의 ‘어매’로 방어 무대를 꾸몄다.

 

135대 복면가왕은 장미여사가 됐다. 장미여사는 6연승에 성공했다. 가왕전에서 아쉽게 패한 참잘했어요의 정체는 가수 유성은이었다.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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