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X송혜교, 뜬금없는 재교제설 루머로 곤욕…“사실무근” 강력 부인

[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배우 현빈과 송혜교 측이 중국발 재교제 루머에 강력히 부인했다.

 

최근 중국의 SNS를 통해 ‘현빈과 송혜교가 다시 교제 중’이라는 루머가 확산됐다. 한 누리꾼은 현빈과 송혜교로 추정되는 두 사람이 밤 중 개와 함께 산책하는 모습을 포착했다고 주장하며 사진을 공개했다.

 

이후 현빈과 송혜교의 중국발 재교제설 루머가 한국에까지 급속도로 확산, 뜨거운 관심을 불러 모았다.

 

이에 현빈과 송혜교 양측은 즉각 반박에 나섰다. 현빈의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와 송혜교 소속사 UAA 측은 “사실과 전혀 무관하다”라며 “대응할 가치도 없는 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결국 현빈과 송혜교의 중국발 재결합설은 근거 없는 황당한 루머로 밝혀졌다.

 

한편, 현빈과 송혜교는 지난 2008년 KBS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에서 호흡을 맞추며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약 2년간 공식 열애를 이어갔지만, 2011년 결별을 알린 바 있다. 

 

사진=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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