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찢남녀’ 김도연 “새로운 도전·소중한 작품…평생 잊지 못할 것” [톡★스타]

[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그룹 위키미키 멤버 김도연이 웹드라마 ‘만찢남녀’로 배우로 한층 더 성장했다. 

 

 김도연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로맨스 판타지 웹드라마 ‘만찢남녀’에서 똑 부러지고 강인하게 보이지만 속은 여린 한선녀 역을 맡았다. 선녀는 10년 전 순정만화 속에서 현실로 튀어나온 진짜 ‘만찢남(만화책을 찢고 나온 남자)’ 천남욱(김민규)과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렸다. 두 사람의 티격태격 케미와 풋풋한 로맨스로 시청자의 설렘 지수를 담당했다. 

 

 지난 26일 공개된 ‘만찢남녀’ 최종회에서는 남욱은 만화책 속으로 돌아가지 않고 선녀와의 시한부 삶을 택했다. 그러던 중 두 사람에게 다시 한 번 똑같은 기회가 찾아오자 이번엔 서로를 위해 진정한 헤어짐을 약속했다. 이후 선녀는 남욱이 남긴 추억을 벗 삼아 생활하다, 다음 해 생일이 다시 나타난 남욱과 재회하며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만찢남녀’는 첫사랑의 풋풋함과 설렘을 가득 담았다. 트렌디함과 레트로 감성까지 채워 넣으며 열띤 반응을 끌어냈고, 코믹과 심쿵 포인트를 넘나드는 스토리와 신예 배우들의 캐릭터 싱크로율, 그리고 찰떡같은 케미스트리로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시한부였던 만찢남과의 사랑을 ‘현재진행형’으로 바꾸며 마침표를 찍은 ‘만찢남녀’는 만화와 현실을 오가는 순수한 로맨스로 기분 좋은 설렘을 선사했다.

 

 김도연은 ‘만찢남녀’를 마치며 소속사를 통해 “‘만찢남녀’ 덕분에 많이 행복했다. 나에게 새로운 도전이었던 만큼 의미 있고 소중한 작품이었다. 아마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라고 애정 가득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감독님, 작가님을 비롯한 스태프분들, 배우분들께도 정말 감사드린다. 멋진 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며 함께 작품을 만들어간 이들에게 감사를 전했고 “‘만찢남녀’와 한선녀를 사랑해 주신 키링(공식 팬덤명)과 시청자 여러분 사랑한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할 테니 지켜봐 달라”는 귀여운 인사로 한선녀와의 작별을 고했다. 

 

 김도연은 싱그러운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로 매력적인 한선녀를 완성했다. 인물의 다채로움을 살려 캐릭터에 생동감을 더한 김도연은 실제 고등학생 같은 현실감 넘치는 연기력을 바탕으로 회차를 거듭할수록 깊어지는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 호평을 받았다.

 

 ‘만찢남녀’로 본격 연기돌 행보를 알린 김도연의 차기작은 웹드라마 ‘솔로 말고 멜로’. 위키미키 멤버 최유정과의 출연 소식을 알린 김도연이 새 작품을 통해 어떤 변신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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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판타지오 제공, ‘만찢남녀’ 캡쳐

<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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