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오디션’ 활용 게임 꿈나무 육성에 앞장

[김수길 기자] 한국 게임 산업을 대표하는 주요 원천 저작물(IP)인 ‘오디션’이 미래 게임인 육성에 쓰인다.

‘오디션’의 판권을 갖고 있는 한빛소프트는 최근 경기게임마이스터고와 게임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로써 한빛소프트는 ‘오디션’의 캐릭터 등 개발 요소를 교육 용도로 사용하도록 보조하게 된다.

한빛소프트는 경기게임마이스터고와 게임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이 김유라 한빛소프트 대표.

지난 2004년 출시돼 2020년 16주년을 맞은 댄스 게임 ‘오디션’은 온라인 게임에 이어 모바일 게임으로 반경을 키웠다.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과 동남아로도 진출해 ‘게임 한류’를 전파한 주역으로 꼽힌다. 이력을 갖춘 만큼 방대한 리소스와 개발·운영 경험이 축적돼 있다. 한빛소프트는 경기게임마이스터고의 교육 과정과 교재 개발에도 자문 역할을 맡는다. 또한 학생 대상으로 현장 체험과 실습 기회를 줄 계획이다.

특히 한빛소프트는 게임 소프트웨어 분야 신규 인력 수급 정보를 경기게임마이스터고에 제공하고, 회사 채용기준에 의거해 졸업생 중 우수 인재를 채용하는데도 협력할 예정이다. 경기게임마이스터고 역시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프로젝트 위주의 실습과 게임기획, QA 등 학생들에게 다양한 방면에서 양질의 교육을 실시할 수 있다. 김유라 한빛소프트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국가에 꼭 필요한 전문 직업인 육성에 당사 대표 게임인 ‘오디션’을 활용하게 됐다”며 “미래 게임 인재 양성은 물론, 세대를 잇는 장수 게임사로 지속 발전하는 시너지도 발생할 것”이라고 했다.

<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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