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상주, ‘문선민·권경원’ 앞세워 전북 상대로 홈 첫 승 노린다

 

[스포츠월드=김진엽 기자] 상주상무가 전북과 홈경기서 승점 3점을 겨냥한다.

 

상주는 오는 5일 오후 7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0’ 10라운드 전북현대(이하 전북)와 홈경기를 치른다. 

 

▲ 전북 출신 문선민-권경원, 친정팀 향해 창 겨눈다=상주와 전북의 최근 열 경기 전적은 상주가 1승 1무 8패로 현저히 뒤처진다. 지난해 열린 세 번의 맞대결서는 승리한 기억이 없다. 아홉 번의 상주 홈경기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올해는 전북 주요 자원이었던 문선민, 권경원이 상주에 입대하며 상주 전력 강화로 홈 첫 승을 노릴 수 있게 됐다. 더욱이 상주는 올 시즌 7,8,9라운드에서 차례로 서울, 성남, 수원을 꺾으며 시즌 첫 3연승 행진을 달리고 있어 분위기가 좋다. 승점을 쓸어 담으며 3위에 오른 상주는 강력한 우승후보 전북을 상대로 홈 첫 승을 겨냥한다.

 

▲ ‘경제축구’ 상주, 공수 모두 잡아야=상주는 6월 다섯 경기서 3승 1무 1패의 성적을 거뒀다. 최근 세 경기서는 모두 무실점으로 승리하며 승점 9점을 챙겨 3위에 올랐다. 상주의 든든한 포백라인과 함께 주전으로 도약한 이창근 골키퍼의 신들린 선방 덕분이다. 권경원-김진혁을 앞세운 수비라인은 어느 팀을 상대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부족한 부분은 득점이다. 상주는 앞선 세 경기서 모두 1대 0으로 어렵게 승리했다. 더욱이 8라운드 성남전, 9라운드 수원전서는 각각 후반 45분, 후반 41분 득점하며 승점 3점을 챙기는 경제적인 축구를 했다. 끝날 때까지 0의 균형을 유지했던 상주는 종료 직전 첫 득점포를 터뜨리며 안도의 한숨을 돌릴 수 있었다.

 

김태완 감독은 “승리를 해도 1-0으로 이기기 때문에 공격수들이 득점을 터뜨려줘야 할 때 인 것 같다. 시즌 초부터 공격 축구를 지향했고 득점이 많이 나는 볼거리가 있는 축구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다만, 이 과정에서 선수들이 부담을 갖기 보다는 즐기면서 행복하게 하는 것을 동시에 강조하고 있다. 선수들이 축구를 즐기면서 행복하게 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wlsduq123@sportsworldi.com 사진=상주상무 제공

<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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