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광수, 다리 부상에도 맹활약…“다리 다친거 맞냐”

[스포츠월드=정은희 온라인 뉴스 기자] 배우 이광수가 방송인 지석진과 유재석에게 속았다.

 

오늘(5일) 방송된 SBS ‘런닝맨’ 497회에는 10년 차를 맞은 멤버들의 눈치 레이스 특집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히든 미션으로 눈치 게임을 시작했다. ‘녹화에 집중하지 않았다’는 명분으로 R 코인을 뺏긴 멤버들은 “미션이 뭔지 모르겠다. 이번에 나가면 좋을 수도 있다”며 새로운 추리를 내놨다.

 

이에 유재석이 제일 먼저 나가려 하자 이광수는 유재석을 밀치고 뛰쳐나갔다. 멤버들은 다리 부상을 입고도 재빠른 광수의 속도에 “저 형 다리 다친 거 맞냐. 잘 걷는다. 예전 속도 그대로 나온다”며 당황했다.

 

그러나 이광수는 ‘두 번째 집중하지 않은 죄’로 코인을 빼앗겼다. 이어 지석진이 속임수를 시도했고, 결국 이광수는 세 번째로 코인을 빼앗겼다.

 

한편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인들이 모여 곳곳에 있는 미션을 해결하는 예능 프로그램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