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트위티 해린, 오는 8일 MBC에브리원 ‘쇼챔’ 출격 확정

 

[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걸그룹 트위티 멤버 해린이 방송무대 출격을 확정 지었다.

 

5일 넘버원미디어 측은 “해린이 오는 8일(수) 방송되는 MBC M, MBC 에브리원 음악 프로그램 ‘쇼!챔피언’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무대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았던 퍼포먼스를 통해 얼만큼의 무대 장악력을 보여줄지 지켜봐달라”고 했다.

 

해린의 신곡 'FREAK OUT'은 트로피컬한 요소가 가미된 트렌디한 팝 EDM이 가미된 댄스곡으로 몽환적인 Pluck 사운드를 바탕으로 감성적인 보컬라인과 힙한 랩 전개의 구성이 돋보이는 노래다. 

 

또한 세련된 비트에 해린의 목소리와 만나 트렌디한 곡으로 완성된 이번 신곡은 사랑했던 사람을 마음속에서 떠나 보내지 못하고 떠나간 연인에 대한 그리움과 공허함, 이별로 인한 혼란스러운 상태(Freak out)의 마음을 표현했다.

 

 

그간 그룹활동 공백기 동안 꾸준히 솔로 앨범을 준비 해왔던 해린은 지난 2월 18일 첫 싱글 앨범 'Freak out'을 발표하며, 소속사 넘버원미디어에서 2020년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첫 발을 내디딘 바 있다. 이번 방송은 오는 8일 오후 6시부터 전파를 탈 예정.

 

한편 앞서 넘버원미디어는 걸그룹 와썹 출신 나리와 손잡은 바 있다. 지난 해 11월 새 앨범을 발매하고 ‘favorita’라는 곡으로 활동하며 뛰어난 콘셉트 소화력을 뽐낸 바 있다. 이로써 넘버원미디어는 잇따라 여성 솔로 아티스트를 출격시키며 완성도 높은 프로듀싱 실력을 선보여 가요계의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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