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 팬들 위해 자체 청백전 중계 결정

 

[스포츠월드=이혜진 기자] K리그1 수원 삼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축구에 목말라있는 팬들을 위해 자체 청백전 중계를 실시한다.

 

수원은 인터넷방송 플랫폼 아프리카TV와 손잡고 28일 오후 2시 화성 클럽하우스에서 진행되는 자체 청백전을 중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중계는 코로나19 사태로 K리그 개막이 연기되고 해외 축구리그마저 모두 중단되면서 축구를 전혀 볼 수 없게 된 팬들을 위한 서비스 차원에서 추진됐다.

 

총 2회 중계 예정인 수원의 자체 청백전은 4대의 카메라와 현역 스포츠캐스터인 김수빈, 윤영주가 나서 팬들에게 송출된다. 스폰서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현장감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광고 배너도 설치할 예정이다.

 

오동석 수원 단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수원팬들과 스폰서, 그리고 모든 K리그 구성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때에 조금이나마 격려와 극복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자체 청백전 중계를 추진하게 됐다”면서 "어서 빨리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돼 빅버드에서 우리 팬들과 다시 만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hjlee@sportsworldi.com

사진=수원 삼성 제공

<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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