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맨’, 2020년 국산영화 가운데 손익분기 최초 돌파

[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영화 ‘히트맨’이 개봉 4주 째 주말인 16일 손익분기점 240만 관객을 돌파했다.

 

‘히트맨’은 ‘해치지 않아’, ‘남산의 부장들’, ‘미스터 주: 사라진 VIP’ 등 올해개봉한 한국 영화대전 속 최초로 손익분기점을 돌파했을 뿐 아니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움츠러든 극장가에서한국 영화의값진 흥행 기록을 이뤄낸 작품으로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이처럼 전 세대 관객들의 열렬한 성원을 모으고 있어 개봉 5주 차에도 극장가를 유쾌한 웃음으로 물들일 전망이다.

 

여기에 ‘히트맨’은 극장 동시 서비스 오픈 소식까지전해더욱 눈길을 끈다. 오는 2월 25일(화)부터 극장을 비롯해 IPTV(KT Olleh TV, SK Btv, LG U+ TV), 디지털케이블TV(홈초이스), 롯데시네마 VOD, 네이버시리즈 on, 구글플레이, 카카오페이지, TVING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관객들과 만나며 스크린과 안방극장의 웃음을동시에 사수할 예정.

 

‘히트맨’은 웹툰 작가가 되고 싶어 국정원을 탈출한 전설의 암살요원 '준'(권상우)이 그리지 말아야 할 1급 기밀을 술김에 그려 버리면서 국정원과 테러리스트의 더블 타깃이 되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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