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동#화제성#퍼포먼스…마마무 문별, 성공적 컴백 신고식

[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마마무 문별이 솔로곡 ‘달이 태양을 가릴 때 (Eclipse)’로 성공적 컴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문별은 지난 14일 두 번째 미니앨범 ‘다크 사이드 오브 더 문(DARK SIDE OF THE MOON)’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달이 태양을 가릴 때’로 컴백했다. ‘달이 태양을 가릴 때’는 내면의 이중성을 달이 태양을 가리는 ‘일식’에 비유해 표현한 곡. 선과 악의 양면성을 1인 2얼굴 콘셉트로 그려낸 음악과 퍼포먼스, 스타일링이 돋보인다. 

 

 문별의 새 앨범은 발매 당일 5만 9000장(한터)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첫날 판매량만으로 역대 여자 솔로 아티스트 초동 판매량 4위에 이름을 올린 상황. 국내외 탄탄한 팬덤을 입증하며 성공적인 활동의 청신호를 밝힌 문별의 최종 초동(발매 첫 주 판매량)에도 기대가 모인다. 

 화제성도 뜨겁다. 13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처음 공개된 신곡 무대 이후, 문별의 이름은 포털 사이트를 비롯해 음원사이트 멜론 실시간 검색어, 싱가포르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등장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더불어 무대 및 직캠 영상 조회수 역시 급상승하며 네이버TV 뮤직 테마 1위, 전체 인기영상 TOP5에 진입하며 높은 화제성을 입증했다.

 

 ‘달이 태양을 가릴 때’는 강렬하고 펀치감 있는 비트에 문별의 매력적인 중저음의 보컬과 랩이 어우러져 더욱 매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댄서들과의 군무는 물론 댄스 브레이크까지 뛰어난 완급 조절과 섬세한 표정 연기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강렬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문별만의 강인한 매력을 선사하며 팬들은 물론 대중의 마음까지 사로잡고 있다. 여기에  제복, 수트 등의 중성적인 매력을 극대화한 스타일링으로 무대 위 한층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한다. 

 

 문별은 야누스적 매력을 담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첫 솔로 활동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다.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음악과 콘셉트로 새로운 여자 솔로의 방향성을 제시한 문별의 앞으로의 행보에도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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