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알리미] ‘끼리끼리’ 장성규, 얼음물서 참회의 시간…무슨 일?

[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끼리끼리’ 장성규가 얼음물에서 참회의 시간을 갖는다. 앞서 제기차기 게임에서 허세를 부렸다가 처참하게 패배했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16일 오후 5시 방송되는 MBC ‘끼리끼리’에서는 ‘늘끼리’ 장성규의 고군분투 현장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 장성규가 겉옷까지 벗어 던지며 예능혼을 불태우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난주 그는 ‘랜덤 제기차기’에서 큰소리를 떵떵 쳤지만, 본인 때문에 이기고 있던 팀을 패배하게 만들었다. 그 결과 ‘늘끼리’는 ‘캐리어 전쟁’에서 캐리어를 한 개도 차지하지 못했다.

                                                                     

장성규는 ‘캐리어 전쟁’ 후반전을 맞아 심기일전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그가 얼음물에 발을 담그고 뜨거운 군고구마를 먹는 ‘앗 뜨거 앗 차가’ 게임에서 몸을 베베 꼬아가며 홀로 외로운 사투를 벌이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또 그는 퀴즈 대결에서 주워 먹기 스킬을 발휘했다고. “성규 형 왜 그래?”라는 ‘흥끼리’의 구박에도 굴하지 않고 상대 팀의 답을 주워 먹으며 발군의 난센스 퀴즈 실력을 뽐냈다고 전해져 과연 그가 ‘늘끼리’를 승리로 이끌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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