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 말할 수 없는 스트레스” 배다해, 4년간 악플 피해 호소…법적 대응 예고

 

가수 겸 뮤지컬배우 배다해가 악플러에게 4년 동안 금전적 협박을 받은 사실을 알리며 피해를 호소했다.

 

배다해는 최근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한 악플러가 남긴 댓글을 캡처해 올리며 “거의 3-4년째 본인이 하나님의 일을 위해 책을 쓰고 있으니 저에게 3000만원을 내 놓으라면서 쉬지않고 금전을 요구하는 사람이 있다”고 밝혔다.

 

함께 공개된 사진안에는 배다해에게 출판을 위한 돈을 요구하며 “하나님의 계시로 오는 거다”, “배다해한테는 그깟 300만원 하루치 밥값이지”, “심판의 날을 부정하지마라”등의 내용이 적혀 있다. 이어 배다해는 “그저 참으며 계속 차단을 해왔지만 끝도없이 새로운 아이디를 생성해 괴롭힘을 멈추지 않고 있다”며 호소했다.

 

 

그러면서 “악플러의 신상은 파악 해 놓은 상황이고 그동안의 증거 자료도 모아 놓은 상태”라며 법적대응을 예고했으며, “혹시 저런 내용의 댓글을 발견시 캡쳐해서 메세지로 보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다”고 말하며 누리꾼들에게 제보를 요청하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사진=배다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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